취업의칼-특강 후기 및 정리
얼마전, 유튜버 ‘지식의칼’님께서 진행하시는 ‘취업의칼’ 특강에 다녀왔습니다. 첫 회사를 퇴사하고 이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잘 모르는 점들이 많아서 이 내용을 체계적으로 듣고 배우고자했습니다.
첫 회사를 퇴사하고 처음으로 이직준비를 하는 입장에서 매우 많은 것을 배웠고
내가 첫 회사에서 했던 수많은 일을 정리하는 방법을 잘 몰랐는데 특강에서 언급한 접근법을 통해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위의 정리한 내용을 토대로 ‘나는 ~한 일을 했었고 이를 통해 귀사에서 원하는 ‘Keyword’를 갖춘 인재입니다.’라는 말을 매우 효율적으로 전달하는 방법을 알 수 있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접근법을 자소서가 아닌 각종 보고서 등에서도 활용가능함을 느꼈고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회사’(인사담당자)의 입장에서, ‘회사’가 바라는 점을 중점으로 특강을 풀어나간점에서 개인적으로 높은 평가를 주고 싶습니다.
(결국엔 ‘회사’가 나를 구입하는 것)
회사를 ‘취업’하고자하는 사람 말고도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고 싶으신 분들께 꼭 시간내서 특강받으시라고 추천하고싶습니다.
아래는 특강에서 했던 내용을 간단하게나마 정리하였습니다.
1. Intro
- 나 자신을 ‘시장’에서 팔기
- 나 자신의 ‘어떤 점’을 강조해서 ‘회사’가 구매하게 만들까?
- 자소서 준비 따로 면접 스피치 따로 준비를 하지만 되도록 같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함
2. STAR접근법
2.1 STAR접근법 이란?
- 과거의 사건에 대해 분석하고 재배열하여 문서 등의 형태로 재가공하는 방법론.
- Situation(상황)
- 사건의 상황진단 및 정의
- Tasks(임무) :
- 문제에 대해서 내가 했어야할 일을 정의
- (꼭, 내가 할 수 있는 구체적인 일이어야함)
- Action(행동) : 상황(Situation)을 해결하고 임무(Task)를 하기 위해 했던 내가 한 행동을 자세하게 기술.
- 상황(Situation)을 해결하고 임무(Task)를 하기 위해 했던
내가 한 행동을 자세하게 기술해야함 - (가장 강조해야함)
- 상황(Situation)을 해결하고 임무(Task)를 하기 위해 했던
- Result(결과) : 행동(Action)을 통해 얻은 결과를 정리
- 성공의 결과와 실패의 결과로 나뉨.
- 실패의 결과도 하나의 의미가 있음.(단, ‘좋은’실패.)
- 결과는 추상적인 표현보단 수치적인 표현이 좋음.
- 성과는 명확히! 얼마나??
- Lesson learned(깨달은점)
- 성공이든 실패이든 내가 얻게된 점들(앞으로의 일에서 응용할 수 있는)
- 결론을 내릴 수 있게 할 수 있음.
- Situation(상황)
- ‘과거의 자신이 처한 상황(Situation)을 이야기하고 임무(Task)가 ‘무엇’이였으며
그래서 ‘무엇’을 했더니(Action) 이러이러한 결과(Result)가 나왔음.’ - 자소서 및 면접 등에서 동문서답, 횡설수설 하는 행동을 높게 낮출 수 있음.
2.2 STAR접근법이 WHY? 중요하죠?
- 내가 입사하고자하는 업계에서의 중요 요소들을 발견할 수 있게됨.
- ex :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능력 등
- 답변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됨.
- ex : 왜 내가 이런 말을 안했지?? 라는 행동을 많이 줄일 수 있음.
- 답변의 구조를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게 됨.
- ex : 왜 내가 이런 말을 안했지?? 라는 행동을 많이 줄일 수 있음.
- 내가 강조하고 싶은 핵심 내용을 정리 가능
- 여러(긴박하고 갑작스런) 상황에서 쉽게 응용이 가능.
- ex : 1개의 STAR접근법으로 정리한 사건을 여러 맥락으로 해석 및 활용 가능
- STAR접근법으로 정리한 사건을 ‘예시’로써 활용 가능.
- 상대방을 설득할 때 좋음.
- ex : 나는 ~를 해봤고 ~의 결과를 냈다.)
- 무엇보다도, 인사담당자가 짧은 시간 안에 나 자신을 건질 것을 만들어야함.
- 인사담당자: 아! XXX지원자는 이런 사람이구나!(머릿 속에 각인이 됨.)
2.3 STAR접근법 주의점
-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아님
- 이미 일어났던 ‘사건’에서 나 자신의 ‘강점’을 찾아가는 과정임.
- 거짓말 하지 말 것.
- 내가 직접 했던 소재를 활용하여 ‘소설’쓰기
- 길게 쓰지 말기
- 짧고 간결하게.
3. ATS(Applicant Tracking System)
3.1 ATS 이란?
- 주로 대기업들이 사용하는 자소서 Tracking System
4. Keyword
4.1 Keyword가 중요한 이유
- 인사담당자가 질문하는 내용에는 중요 Keyword가 담겨있고 그 Keyword에 따른 답변을 해야함.
- 인사담당자가 듣고 싶은 내용을 할 수 있게 하여 나 자신이 기억에 남게 하기 위해서.
4.2 ‘나’를 표현할 수 있는(정의할 수 있는) Keyword들
- 결과지향
- 변화지향
- 전략지향
- 팀플레이어
- 이해와 존중
- 협동과 영향력
- 커뮤니케이션
- 정보탐색과 분석 : 나는 요 부분을 앞으로 강조할 것.(1순위)
- 리더십
- 코칭
- 신뢰
- 그 외 등 등.
4.3 Keyword를 사용한 ‘나’를 표현한 예시
- 의사결정(제한된 상황에서의)
- 문제해결
- 성과 창출
- 커뮤니케이션과 협상
- 이노베이션과 변화
- 지도와 교육
5. STAR접근법 구성하기
5.1 STAR접근법 구성 시 참고해야할 사항
- 과거의 사건을 Keyword와 매치(또는 Keyword를 과거의 사건과 매치)
- 짧고 간결하게, 핵심만 정리
- 각 단계에 충실할 것
- 영웅이 될 필요가 없음.
- 오바하지 말것
- 약 5개 정도면 충분
- 경력직은 일했던 내용을 STAR접근법을 통핸 재구성 하기
- 인사담당자의 입장을 생각하여 인사담당자가 원하는 내용을 어필하기
- 실패에 대한 내용은 아래와 같이 정리할 것.
-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같이 제시할 것.
- 나 자신이 얻은 것에 대해 언급할 것.(실질적인 것 말고도)
- ‘그래도 의미는 있었다’라는 것을 느낄 수 있도록.
- ‘논리적으로 의사결정’을 내렸음을 알 수 있도록.
- STAR를 활용(+Keyword)한 스토리를 많이 만들고 깊이 이해할 수록,
아무데나 또는 아무렇게나 사용할 수 있다.
6. 자기소개서 작성 관련 참고사항
6.1 지원동기
- 나의 과거와 현재 입사할 회사와의 접점 찾기
- 과하게 포장하지 말 것
- 나 자신의 지원동기를 잊지 말 것
- 왜 이 질문(지원동기)을 하는지 잊지 말 것.
6.2 성장과정
- 반드시, 직무와 연관을 지을 것.
- 내가 살아온 여생(시간순서)대로 나열하지 말 것.
- ‘그래서 내가 회사에서 원하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라는 의미가 느껴지도록
- 인과관계의 구조로
- 하나의 스토리를 통해
- 왜 이 질문(성장과정)을 하는지 잊지 말 것.
6.3 입사 후 포부
- 회사의 인사 결정에 대한 서술 금지
- 회사를 관둬야하는 목표 서술 금지
- 회사에 대해 리서치(정보검색) 할 것.
- 핵심은, 인사담당자는 이 사람이 얼마나 빨리 관둘것인가에 대한 궁금증이 있기에
질문을 하는 것임. - 왜 이 질문(입사 후 포부)을 하는지 잊지 말 것.
7. 면접관련 참고사항
- ‘나는 승리했다’라는 이야기 하기
- STAR 면접 응용
- 자소서 준비와는 다르지 않지만
자소서 응용과는 다름.
- 자소서 준비와는 다르지 않지만
- 순발력을 위한 연습많이 하기
- 인사담당자의 ‘질문’에는 원하는 Keyword가 숨겨져 있음.
7.1 임원면접(인성면접)
- 인사담당자의 ‘질문’에는 원하는 Keyword가 숨겨져 있음.
- 긴장하지 말기
- 단, 적당한 긴장은 해야함.
- 정도에 어긋나는 말과 언행은 하지 말 것.
- (중요)임원들은 회사의 자부심이 매우 강함.
- 회사에 대한 주관적인 ‘평가’에 대한 언급은 하지 말고 객관적이 사실에 근거해서 말하기
- ex : 회사의 ~한 실적에서 보았을 때, ~한 점을 느낄 수 있었고 업계에서 ~정도의 위상을 가지고 있음을 느꼈다.
7.2 토론면접
- 보통 시사,이슈 등
- 직무와 연관이 없는 주제가 주로
- 용건만 간단히
- 공격성은 내려 놓기
- 그러나 할 말은 하기
- (중요)모르는 것은 가정하기(근거가 담겨 있는)
- 논리정연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임
7.3 RT면접(실무 면겹)
- 판서(칠판에 적는 것)는 함정일 확률이 높음
- 가능한 주제를 함축적으로 나타내는 Keyword를 간결하게 적는 방법을 사용해보기
- (중요)모르는 것은 가정하기(근거가 담겨 있는)
- 논리정연한 커뮤니케이션 스킬임
- 의견을 물으면 확실하게 답하기
- 앞에 있는 면접관은 반드시 나보다 잘안다는 점 명심하기.
- 그래서 내가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앞서 말했듯, 논리정연하게 풀어갈 수 있다면(모른다고 하는 것 보다) 더욱 좋은 평가를 받는다.
- 그래서 내가 틀릴 수도 있다. 하지만,
7.4 그 외 팁 모음
- 특이한 시범을 보이지 말 것.
- 면접장에 뭐 가지고 들어가지 말 것.
- Commen Sense에 어긋나는 것을 하지 말 것.
- 면접장 건물을 나갈 때까지 끝이 아님.
- 후기에 매몰되지 말 것.(다구라임 ㅎ)
- 항상, 면접담당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자세!!!!
7.5 면접에서 쓰면 좋지 않은 표현들
- 뭐든지 열심히 하겠다.
- 다른 회사 언급
- ex : 전 회사 뒷담
- 들어가서 배우겠다.
- 대신, ~한 것을 바탕으로 들어가서 ~를 할 수 있다.
- ‘모른다’는 말은 괜찮음.
- 단, ‘~으로 추측한다’, ‘~으로 가정해서’를 통해 논리정연한 내용을 당당하게 말할 것.
- ~것 같습니다.
- 대신, ‘~으로 판단한다.’, ‘~으로 추정한다.’, ‘~으로 받아들인다.’ 를 사용할 것.
8. Planning
8.1 장기 Planning(6개월 정도)
- 외국어 : 점수가 아닌 실력자체 향상을 목표로
- 제2 외국어도 도움됨
- 불필요한 자격증은 따지 말 것.
- 시사에 관심가질 것
- (중요)글쓰기 연습, 개요 만드는 습관
- 논리적으로 생각을 정리하기
8.2 단기 Planning(1~2개월)
- 지금 Spec이 최종 Spec
- 시사 이슈별 생각과 의견 명확히 정리
- 입사할 기업 정보 수집
- 모의 면접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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